1/9/08

韓国の意識


(copyright sweat@hankyung.com)

새해부터 좋지 않은 소식입니다만, 한국의 이천이라는 곳에서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냉동창고의 신축 과정 중 우레탄 폼의 유증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어 폭발이 연쇄적으로 일어났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이 과정, 57명의 노동자 중 17명이 탈출에 성공했지만 40명은 사망했습니다.
엄청난 참변이 아니라고 할 수가 없는데요, 문제는 이 현장에서 안전관리자가 한 명도 없었다는 점입니다.
공사 현장에서 한 명의 안전관리자도 없다는 것은 굉장한 문제입니다.
예전부터 한국은 국가적으로 이런 토목 및 건설에서의 문제점을 드러내고는 했는데요,
90년도 중반의 삼풍 백화점 붕괴 사건, 성수대교 붕괴 사건, 대구 지하철 화재 사건 등
상당한 수의 국민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심심찮게 보여주고는 했습니다.
올해에도 역시나 잊을만하니 이런 상황을 보여주는군요.
참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왜 기본적인 것에 대한 인식부터 하지 않은 채 일을 대충하는 것이 이 나라의
국민적인 감정이냐는 말씀입니다. 아니, 안전에 대해 신경을 쓰는 사람에게 '너 왜 그렇게 예민해?'라고
핀잔을 주는 것이 훨씬 일반적인 모습이겠군요.

이제는 정말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新年から良くない消息ですが, 韓国の利川という所で大型火災事故が発生しました.
冷凍倉庫の伸縮過程の中でウレタンフォームの遺贈期が残っている状況で熔接作業をしてから
花火が散って爆発が連鎖的に起きたということが衆論です.
この過程, 57人の労動者の中で 17人が脱出に成功したが 40人は死亡しました.
おびただしい惨変ではないとすることができないですが, 問題はこの現場で安全管理者が一人もいなかったという点です.
工事現場で一人の安全管理者もないということはすごい問題です.
かつてから韓国は国家的にこんな土木及び建設での問題点を現わしたりしたんです,
90年度中盤のサンプンデパート崩壊事件, 聖水(?)大橋崩壊事件, 本で地下鉄火事事件など
相当な数の国民が死んで行く姿を退屈せぬよう見せてくれたりしました.
今年にもやっぱり忘れるに値したらこんな状況を見せてくれますね.
本当にすごい国だと思います.

申し上げようとすることは, どうして基本的なことに対する認識からしないまま仕事を手を抜くのがこの国の
国民的な感情かと言うお話です. いや, 安全に対して気を使う人に 'お前どうしてそんなに鋭敏なの?'と
叱るのがずっと一般的な姿ですね.

これからは本当に変わ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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