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7

인간을 보다.

아뇨, 말하고 싶은 것은 단순히 위의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없습니다. 단지 제 눈 앞에서 일어나는 일들, 제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만행, 악행, 슬픔, 괴로움, 한탄 등을 보고 있노라면 과연 이것들은 무엇때문에 만들어진 것일까하고 의문을 가지게된 것에서부터 출발했다고밖에는 말씀드릴 수 없는겁니다.
그래도 어딘가에 답은 있을거라고, 어딘가에 행복은 있을거라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반드시 어딘가에 있을거라고 굳게 믿으면서 살겠습니다.


자신을 단련하다보면 언젠가는 눈을 뜰 수 있으리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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